장근석과 윤아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톱모델 구은애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명 잡지는 물론 패션쇼에서도 대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톱모델로 김건모의 ‘kiss' 뮤직비디오 외에 다수의 CF 출연 등으로 이름을 알려온 구은애는 이번 카메오 출연이 첫 드라마 출연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구은애는 실제 자신의 직업과 같은 모델 캐릭터로 출연해 프로 모델 포스를 마구 뽐낼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비’ 7회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하는 구은애는 프로페셔널한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의 모델로 출연, 늘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톱 모델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준’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정하나’(윤아 분)의 시선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구은애는 웨이브 머리를 묶어 세련됨을 과시하는 동시에 푸른빛의 우아한 드레스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톱 모델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구은애는 실제 톱 모델답게 한 포즈 한 포즈 꼼꼼하게 체크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의 빛나는 모델 포스와 매력에 모두들 푹 빠졌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정통 멜로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줄 이미숙(2012년 김윤희 분)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7회는 1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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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칼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