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신세경, 유아인에 기습 키스 '깜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6 23: 17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신세경이 드디어 유아인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6일 방송된 '패션왕' 9회에서는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마이클로부터 뉴욕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영걸(유아인 분)과 가영(신세경 분)이 기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걸은 가영에게 "너 내가 돈 벌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 방 하나 얻어서 너 이 공장에서 내보내는 거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가영은 영걸의 목에 손을 두르고 기습 키스를 해 영걸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영걸은 "야 임마, 사장님이랑 여직원 사이에 이러면 안되는 거야"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회에 가영에게 키스를 했던 정재혁(이제훈 분)이 최안나(유리 분)에게 청혼, 네 남녀의 사각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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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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