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18일 넥센-KIA전 시구 시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4.17 08: 45

또 다른 걸그룹이 야구장에 등장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인조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초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브레이브걸스의 멤버인 예진(22)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에 나서고 서아(24)가 시타를 맡는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세 번째 앨범 'Re-Issue'를 발표한 '브레이브걸스'는 일레트로닉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드럼비트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입으로 연주하는 토크박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트렌드의 정점에 서 있는 타이틀곡 '요즘 너'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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