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단장 김완태)가 사이판에서 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
LG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이판에서 팬투어를 실시한다. 비시즌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팬들이 선정한 김현중, 변현수, 송창무, 정창영 등 네 명의 선수가 팬들과 함께 한다.
이번 팬투어에는 시즌 중 창원 홈 경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과 직접 팬투어에 참여신청을 한 총 21명의 팬들이 참가한다.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미니농구 시합, 수중농구, 포토타임 등을 즐긴다. 팬사인회도 개최되고 마나가하 섬 등 사이판 관광도 즐기게 된다.

LG는 패밀리데이 행사, PIC 사이판 팬투어 등 비시즌 기간 동안 팬들이 선수들과 직접 만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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