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B.A.P(이하 비에이피)가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다음 주 컴백에 앞서 방용국과 힘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용국과 힘찬은 붉은 색을 배경으로 얼굴과 몸에 형광 바디 페인팅을 하고 서로를 마주한 채 고함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와 강한 남성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 눈길을 끈다.

또 데뷔 앨범에서 전원이 금발을 하고 나온 것에 반해, 힘찬은 검정색의 짧은 헤어로 개성을 표출했고 방용국은 붉은 빛이 도는 헤어색을 연출했다.
이에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조금씩 그러나 확연히 비에이피가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일산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앨범을 발매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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