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7일 불거진 현아 립싱크 실수 논란과 관련, "사전 녹화 중 실수가 있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큐브는 17일 오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컴백 무대를 꾸미기 위해 사전녹화를 몇차례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아의 실수가 있었다. 방송을 보고 현아가 많이 놀라서, 이후로 더욱 더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현아가 포미닛의 '볼륨업'을 부르는 과정에서 자신의 파트에 춤만 추는 모습을 포착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9일 신곡 '볼륨업'을 발매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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