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빈티지 무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1990년대 말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빈티지 룩은 자유롭고 활동적인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하나의 상징적인 패션으로 손꼽힌다.
이번 시즌에는 빈티지 무드의 유행으로 빈티지 스타일을 따라잡기 위한 다양한 티셔츠가 출시되고 있다. 그 중 빈티지한 감성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빈티지한 컬러에 로고와 심볼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빈티지한 캐릭터 프린트가 활용된 티셔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빈티지한 컬러에 로고와 심볼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빈티지한 캐릭터 프린트가 활용된 티셔츠를 활용해 편안하고 멋스럽게 빈티지 스타일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 빈티지한 컬러에 로고, 레터링이 활용된 티셔츠
빈티지 티셔츠의 묘미는 빛 바랜 컬러와 로고, 심볼 프린트가 아닐까.
비비드한 컬러가 아닌 오랜 시간 착용한 듯 바래고 낡아 자연스럽게 물 빠진 느낌을 주는 컬러가 활용된 티셔츠가 빈티지한 멋을 강조하기 좋다. 워싱 처리를 한 제품을 선택해도 현명한데 이번 시즌에는 빈티지한 컬러를 머금은 티셔츠에 활용된 로고나 심볼부분에만 포인트로 크랙 효과를 주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 제품이 인기다.
이러한 제품은 자연스러운 갈라짐이 멋스럽고 페인팅이 벗겨진 듯한 느낌이 정제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젊음의 감성을 드러내 준다. 옐로우, 레드, 블루 등의 빈티지 컬러가 활용된 티셔츠를 두 겹 정도 레이어드 해 연출해도 멋스러운데, 보색 대비를 이루도록 코디 할 경우엔 복고적인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빈티지한 캐릭터가 활용된 프린트 티셔츠
올 봄 스트리트 패션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은 바로 빈티지한 캐릭터 프린트를 담은 티셔츠다.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고 미소가 번지는 빈티지한 캐릭터 디자인이 프린팅 된 티셔츠는 이번 시즌 색다른 감성으로 젊은 층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특히 위트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에 빛 바랜 컬러를 활용해 빈티지한 감성을 더한 스타일이 인기. 또한 이러한 캐릭터 프린트에 서로 다른 소재를 활용한 스티치 장식 혹은 질감과 볼륨이 느껴지는 디테일 포인트가 더해져 유니크한 멋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빈티지 스타일 티셔츠가 주목 받고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MLB 마케팅실 김수한 대리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빈티지 스타일의 티셔츠를 체크 남방과 레이어드 하고 워싱 처리된 데님 팬츠, 아웃도어 스타일의 슈즈와 믹스매치 하면 세련된 빈티지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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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