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측 "김구라 녹화분, 적절한 선에서 편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7 11: 41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일본군 강제위안부를 '창녀'에 빗대 논란을 빚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하차한 김구라의 녹화분이 2주간 전파를 탄다.
'붕어빵'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구라가 '붕어빵'에서도 하차할 것"이라며 "2회분의 녹화가 남아있다. 김구라의 분량은 적절한 선에서 편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붕어빵'은 김구라의 단독 MC 체제가 아니므로 이경규-김국진 2MC로 진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구라의 '붕어빵' 녹화분은 오는 21일, 2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붕어빵'에서 김구라는 3년간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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