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투정 심한 아이 재우는 아이디어 상품 ‘스토리빔’ 화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4.17 11: 41

잠투정이 심한 아이들을 위한 특효약이 나왔다. 바로 스토리빔이다. 스토리빔은 동화책(스토리)과 빔 프로젝트의 합성어로 잠을 잘 자지 않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금방 잠이 든다는 것에 착안한 움직이는 영상 동화책이다.
웅진씽크빅에서 개발한 스토리빔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첫 출시된 지난해 10월 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 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편 현재까지 13차 방송 중 12차례 매진을 기록해 총 4만 1천여대의 제품을 판매, 총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스토리빔을 작동시켜 천장에 쏘면 자동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이 아이디어 상품은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어 엄마,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줄 때보다 아이의 몰입감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어야 잠이 드는 까다로운 아이라면 부모의 목소리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또 만화영화처럼 움직이는 영상도 볼 수 있어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나 한글을 떼지 못한 유아도 거부감 없이 책과 친해질 수 있다. 내장된 동화책은 100여권이며 별도의 동화책 콘텐츠를 구입하면 더 많은 종류의 동화책 감상이 가능하다.
내장 용량은 4GB로 전원은 배터리를 통해 공급 받고 1회 완충 시 연속으로 2시간 동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침실 뿐 아니라 교외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가서도 아이들과 지루하지 않게 놀아줄 수 있다.
또한 일반 mp4, avi, mov 동영상 파일 재생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빔 프로젝터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유용한 생활용품을 최저가에 할인하는 라이프 쇼핑몰 생활의 발견(www.ulifemall.com)은 런칭기념으로 디지털 동화 100편과 추가로 8만원 상당의 유료 컨텐츠 40개를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하며 100대 한정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
웅진씽크빅 스토리빔. /라이프스타일 생활의 발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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