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나 언니 드라마 대박나라!" 공개 응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7 14: 01

가수 아이유가 배우 유인나를 응원하고 나섰다.
아이유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인나언니 드라마도 대박나라! 내일 밤 11시 tvN '인현왕후의 남자' 첫방이래요! 들리는 소문에는 뽀뽀신이 그렇게 많다는... 유인나 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인나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발표회와 시사회가 있었어요. 저도 오늘 첫 회 방송 처음 봤네요. 음... 정말, 정말루요... 우리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너무 재밌어요. 감동 받아서 나오자마자 우리 멋진 김병수 감독님 드릴 비타민 샀다는! 수요일 첫방!"이라는 글을 게재, 홍보에 앞장 섰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지난 해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인나는 지난해 12월 아이유가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에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를 연기하게 된 중고 신인 최희진(유인나)의 판타지 멜로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
nayo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