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측 "쇼핑몰 사업 주력...하반기께 컴백 가능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17 16: 05

쇼핑몰 CEO로 변신한 그룹 룰라 출신의 채리나가  하반기께 가수로서 컴백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채리나 측은 17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내일쯤 채리나가 CEO로 있는 쇼핑몰을 오픈한다. 쇼핑몰이 자리 잡은 이후인 하반기께는 음악 작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과 관련해서는 어느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여러 곳에서 채리나와 음악 작업을 제안해 오고 있는 상태"라며 "채리나 본인이 음악에 대한 의지가 있어 하반기에 음악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더불어 "솔로 음반이 아니더라도 좋은 뮤지션의 곡에 피처링을 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리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8년 만의 짧은 머리 어색하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모델로 선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1995년 룰라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쿨의 유리와 결성한 그룹 '걸프렌즈'로도 활약했다.  
goodhmh@osen.co.kr
채리나 미니홈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