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피규어를 볼 수 있는 '무한도전 디자인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무한도전 디자인전'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피규어 중 200여점을 공개하는 것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레슬링, 조정 특집을 표현하고 있다. 피규어는 멤버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아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은 "보기만 해도 빵 터진다", "멤버들이 마치 말할 것 같이 생생하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라면서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디자인전'은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롯데갤러리 파주점에서 열릴 예정.
MBC 국내사업부 관계자는 "'무한도전' 공모전은 평소 '무한도전'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께 돌려 드리는 무료 이벤트"라면서 "멤버들의 얼굴을 직접 그리고, 상품을 디자인하면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무한도전' 피규어를 만들고 소장할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디자인전'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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