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2(G.I.Joe2)'가 배우 이병헌의 스틸 사진을 가장 먼저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아이.조2'는 영화의 새로운 스틸컷을 미국 영화사이트들을 통해 공개, 미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틸컷 중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새로운 사진이 가장 먼저 공개되며 인기 캐릭터다운 위용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복면을 벗은 스톰쉐도우의 액션신으로서 총과 검을 든 이병헌의 긴장감 넘치는 사진은 영화 속 액션신을 기대하기 만들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번 스틸 사진들은 '지.아이.조2'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이 다반수인 유명 사이트들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을 본 미국 네티즌은 "스톰쉐도우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 진짜 궁금하다", "스톰쉐도우의 변신이 기대된다", "이병헌, 그는 훌륭한 연기자다. 그의 연기를 확인하려면 드라마 '올인'을 보라" 등의 글을 올리며 이병헌에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현재 '지.아이.조2'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트레일러 상단에는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과 함께한 이병헌)'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홈페이지 중단 배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쓰여져 있어 스톰쉐도우 역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병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한국에서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지.아이.조2'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