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오는 23일 군 전역을 앞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완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 해외에서 다수의 작품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치아 교정을 하고 있지만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10년 7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뒤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 대원으로 복무해 온 이완은 23일 오전 9시 제대한다.
한편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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