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조성환,'내 골 봤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17 20: 43

17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12 H조 4차전 전북 현대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경기 후반 박원재가 득점후 조성환과 포옹을 하고 있다.
1승 2패로 조 최하위인 전북은 조 선두 부리람(2승 1패)을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꺾어야 조 2위까지 올라가는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전북으로서는 3차전 원정 경기서 부리람을 2-0으로 이긴 데다 부상에 시달렸던 수비수들이 복귀한 게 고무적이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전북은 이날 이동국, 루이스, 에닝요, 김정우 등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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