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잡은 롯데,'이제 반 경기차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4.17 21: 39

'새로운 4번 타자' 홍성흔(35)의 맹타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선두 SK 와이번스를 홈에서 잡아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홍성흔의 동점 투런홈런 포함 3타점 원맨쇼와 선발 쉐인 유먼의 2승째 호투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5승(1무 2패, 승률 .714)째를 거두며 선두 SK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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