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지석 "이완, 미팅서 작업의 왕"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17 23: 57

배우 김지석이 이완의 특별한 작업멘트를 폭로했다.
김지석은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군대에서 꼭 자기 얘기를 해달라는 친구가 있다"며 이완과 함께 했던 미팅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이완이 자신의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완이 군대에 갔을 당시 여신 김태희 동생이기 때문에 사인쇄도가 있었지만 이완은 누나에 대한 얘기를 아꼈다. 하지만 여자를 만났을 때의 모습은 정반대였다.
김지석은 "이완이 군생활을 하는 동안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며 "소개팅녀가 '누나 어때요? 예쁘시죠?'라고 물어보면 이완은'네가 2만배 더 예뻐'라고 결정적인 한 마디를 남긴다"고 이완의 작업멘트를 공개했다.
이어 "김태희의 동생이 예쁘다고 하기 때문에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SBS '강심장'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