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민여동생의 위력은 대단했다.
가수 아이유가 오는 6월 개최되는 첫 단독콘서트 '리얼 판타지' 티켓을 오픈하자 겨우 30분만에 2회 공연 6,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음원, 광고에 이어 티켓파워까지 증명한 셈.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6월 2,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를 오픈한 직후 30분만에 양일 공연 6,5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아이유의 첫 단독콘서트에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유의 공연을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은 오는 6월 2~3일 서울 공연으로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편 아이유는 5월 중 신곡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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