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자유의 여신상' 됐다? '폭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8 09: 56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과 권소현이 1위 트로피를 들고 감격에 빠졌다.
남지현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쇼 챔피언' 1위! 감사합니다! 비록 현장에서 받지 못했지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할 수 있게 옆에서 같이 고생해 주신 분들 많은데 수상 소감도 못했네요. 무한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트로피를 높이 들고 마치 횃불을 치켜든 자유의 여신상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권소현은 "'쇼 챔피언' 1위 했어요. 오예"라는 글을 남기며 남지현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의상 때문에 더 여신 느낌", "이 신성한 분위기는 뭐지?", "1위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음악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포미닛은 '볼륨업'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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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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