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봉사와 나눔에 대해 진솔한 토크를 펼쳤던 차인표의 방송분이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SBS에 따르면 최근 차인표는 '힐링캠프'에서 봉사와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실제로 방송(3.12/19) 후 한국 컴패션에 약 6,500명이 새롭게 1:1 결연신청을 했다.
이에 SBS는 차인표의 감동스토리를 CD로 제작, 학생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전국 학교에 보급한다.

대상은 프로그램이 15세 이상 시청가인 점을 고려, 전국 고등학교가 1차 대상이며 중학교 이하는 학교의 자율적 판단하에 활용토록 했다. 일선 학교에서 교과 시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50분씩 2회로 맞춰 재구성하여 제작, 2012년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인기스타의 나눔에 대한 경험담과 봉사의 즐거움을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와 봉사에 대한 학생들의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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