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태진아, '주병진 토콘' 출연..라이벌 진실공방 '후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4.18 10: 21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가 ‘주병진 토크콘서트’를 찾았다.
4월 19일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송대관과 태진아가 출연해 두 사람의 라이벌 관계에 대한 진실을 밝힐 예정.
최근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서 송대관과 태진아의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자료를 모아 비교 분석한 ‘대관진아 戰’ 코너가 소개된다. 서로에게 거침없이 내뱉었던 공격 어록 등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에 관한 의혹을 제시했다.

또한 그들의 측근들이 스튜디오에 전격 등장해 송대관과 태진아에 관한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폭로했다. 특히 “형님이 나보다 먼저 죽을 거 같다는 태진아의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는 한 측근의 폭로로 송대관은 물론 태진아까지 분노해 녹화장은 일순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이외에 거침없는 폭로로 송대관과 태진아를 당황하게 한 측근들의 정체와 두 사람의 힘들었던 미국생활, 그리고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서로의 가장 친한 동료이자 라이벌로 살아온 그들의 인생스토리는 4월 1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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