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효리와 영화를 찍는다고? '소셜 무비' 화제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4.18 10: 52

'소셜테이너' 이효리가 푸마와 함께 ‘소셜 무비’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효리와 함께 2012 소셜 캠페인을 전개하는 푸마는 패션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소셜 무비(Social Movie)를 제작했다. 소셜 무비는 네티즌이 직접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효리가 등장하는 영상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푸마 소셜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puma.co.kr/social)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네티즌은 자신의 이름과 사진, 그리고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이효리와 함께 무비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또 이효리로부터 문자메시지(SMS)도 받고 전화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로 만들어졌다.
이효리와 ‘팀 메이트’가 되어 영상에 등장하는 ‘나(참여자)’의 모습과 참여자가 지정한 친구들을 함께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참여형 영상’으로,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으며 등장인물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스팅할 수도 있다.
소셜 무비에 참여자 김예린 씨(27)는 "화면에 내 모습과 내 친구들이 등장해 신기했고, 이효리로부터 문자를 받는 순간 실제로 이효리와 친구가 된 것 처럼 친근하게 느껴져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푸마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이정희 팀장은 “푸마 소셜 무비는 스포츠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고 일상에서 늘 즐거운 순간을 함께 하는 팀안에서의 자신과 팀원들의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한  ‘소셜 팀 메이트’ 라는 주제로 스토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yel@osen.co.kr
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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