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돌' 씨스타, 상큼발랄 '키치 패셔니스타' 등극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4.18 14: 52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건강미를 갖춘 그룹 씨스타가 'Lead me'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좋아하는 연인에게 발랄하고 귀엽게 고백하는 달콤한 내용의 노래와 함께, 상큼 발랄한 이번 무대의 패션 아이템 또한 또래 여성들 사이에선 큰 관심사다.
▲섹시 바디라인을 살린 컬러풀 킬힐
 씨스타는 컴백 무대에서 달콤한 롤리팝을 보는듯한 알록달록 패션을 선보였다. 블루, 핑크, 오렌지의 화려한 컬러 상의로 발랄함을 연출했고, 하의는 짧은 팬츠 또는 스키니 진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롤리팝 패션'의 완성은 강렬한 컬러의 킬힐이었다. 씨스타의 슈즈 또한 올 시즌 대세인 비비드 컬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슈즈 브랜드 코미의 오렌지 컬러의 골드 펄이 가득내려져 앉은 킬힐은 캐주얼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했고, 발등을 덮은 오픈 앵클 슈즈는 살짝 살짝 보이는 발등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fun fun ! 키치 액세서리로 즐겁게
겨울에는 장갑과 토시로 감추던 팔목이지만 이제 슬슬 화려한 액세서리와 함께 노출시킬 때가 왔다. 씨스타 역시 화사한 팔찌와 반지로 컴백 무대에 포인트를 줬다.
롤립스의 화려한 액세서리들은 장난감을 보는 듯한 장난스러운 디자인으로 무대에서도 단번에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해 봄과 여름에 이어 올 시즌에도 유행 예감을 보이고 있는 '키치 패션' 아이템의 일종이다. 롤립스 관계자는 "알록달록 화려한 비비드한 컬러에 재미있는 톡톡 튀고 장난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키치 아이템은 화려한 의상에는 조금은 과한 느낌으로 어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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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코미, 롤립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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