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트너’ 한국 P&G, ‘어머니’ 주제 글로벌 캠페인 진행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4.18 14: 47

올림픽 공식 후원사이자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인 P&G가 2012 런던올림픽 개막 D-100을 기념하여 ‘땡큐 맘(Thank You Mom)’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P&G 174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올림픽 선수 뒤에는 묵묵히 그들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들이 있었음을 알리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진행하며 올림픽 폐막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P&G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빌딩 최고책임자인 마크 프리차드는 “런던 올림픽이 100일 밖에 남지 않은 지금, 각 나라에서는 국가를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고 있다. P&G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이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열심히 달려온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의 소중한 한 걸음, 한 걸음의 여정에는 언제나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뒷바라지 해주신 어머니가 있었다. P&G는 올림픽 선수들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어머니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고의 생활용품을 만들어 왔다. 이에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Thank You Mom’ 캠페인을 통해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P&G는 ‘땡큐 맘(Thank You Mom)’ 캠페인의 런칭과 동시에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베스트 잡(Best Job)’을 함께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alez Inarrit)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베이징, 리우데자네이루,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북경 등 4개 도시를 배경으로 각 대륙의 국가대표 운동선수 이야기를 담아냈다. “Best Job”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http://www.youtube.com/thankyoumomkorea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 P&G의 오쿠야마 신지 사장은 “Best Job 다큐멘터리는 전세계의 모든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특히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가장 헌신적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한국 어머니들은 Best Job 영상과  ‘Thank You Mom’ 캠페인에 상당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P&G는 4월 말부터 ‘세이 땡큐 맘(Say Thank You Mom)’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동영상, 사진 또는 글을 통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thankyoumom.co.kr 또는 www.facebook.com/thankyoumomkorea 에서 참여할 수 있다.
nomad7981@osen.co.kr
‘베스트 잡(Best Job)’ 영상 캡처 / 한국 P&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