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비의 월드투어 미국 공연 취소와 관련, 당시 공연기획사 웰메이드스타엠을 상대로 40억원대 위자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07년 비 월드투어 당시 미국 LA 등 북미 5개 지역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이라고 18일 밝혔다.
JYP는 월드투어 공연이 취소된 후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오랜 법적 공방을 진행해왔다.

위자료 청구 내용은 위약금과 월드투어 관련 소송 비용 등을 합쳐 모두 47억5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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