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SNS 점령했다..각계각층 '추천열풍' 후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18 18: 09

전 세계적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이 각계각층의 추천열풍으로 SNS를 점령하고 이어 눈길을 끈다.
학생, 주부, 직장인 등은 물론 중장년층 관객 그리고 평론가와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영화 추천 열풍이 SNS를 타고 거세지며 '언터처블' 입소문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영화의 힘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요즘 친구들도 만나고 하다 보니까 영화가 가슴에 더 와 닿는다. 여러분도 꼭 보시고 저처럼 의리 빼면 시체인 사람 되세요"라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tvN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의 MC를 맡으며 연기자 뿐만 아니라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엄지원은 "'언터처블' 너무 좋더라"고 추천 열풍에 동참했다.

또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 역시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프랑스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언터처블'이란 영화다. 친구가 그립거든, 이 영화를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잔잔한 웃음이 영화 끝나는 순간까지 당신의 가슴을 두들길 것이다"라고 벅찬 여운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기며 추천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최광희 평론가, 심영섭 평론가 등도 '언터처블'이 갖는 영화적 의미와 더불어 영화가 선사하는 1%의 감동을 극찬하며 관객들에게 명실공히 올해의 화제작임을 소개했다.
유명인들 뿐만 아니라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세대를 불문한 다양한 관객층의 뜨거운 추천평 역시 SNS를 달구고 있어 '언터처블'의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언터처블'은 지난 달 22일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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