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프록터, 세이브 축하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4.18 21: 44

7회 계투진의 난조로 위기를 겪기는 했으나 어쨌든 선발승 요건은 지켜졌다. 타선에서도 2000년대 말의 과감한 공격과 주루가 나오며 접전 신승으로 이어졌다. 두산 베어스가 선발 이용찬의 호투 등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를 3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삼성과의 경기서 선발 이용찬의 6이닝 무실점투를 앞세워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신승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승 1무 3패(18일 현재)를 기록하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종료후 두산 프록터와 최재훈이 포옹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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