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박유천-한지민 첫 입맞춤 '러브라인'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18 23: 23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과 한지민이 첫 입맞춤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8회에서는 박하(한지민 분)가 호흡 곤란이 온 이각(박유천 분)에게 응급처치를 하면서 입을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각과 박하는 자신들이 살던 옥탑방이 새로 마련되면서 가족들과 홍세나(정유미 분)가 함께 모인 집들이를 갖는다. 하지만 이각은 집들이 중 음식 게장을 먹고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각은 게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

이각은 이미 죽었지만 자신의 환생인 용태용으로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를 먹어야 했다. 게장은 용태용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박하는 이각을 구하기 위해 인공호흡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그로써 첫 러브신이 탄생했다. 특히 이를 본 홍세나는 박하와 이각의 관계를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져 세 사람의 애정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은  "드디어 러브신 시작인가!", "내가 다 설렌다", "인공호흡 말고 언제 진정한 키스신이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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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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