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유력기획사와 계약..1만명 데뷔쇼케이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19 08: 39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가 대대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유력 기획사 빙과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오는 6월30일 1만석 규모의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다. 데뷔 쇼케이스를 1만석 규모에서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이래 많은 일본의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티스트로서 최상의 활동을 보장해 줄수 있는 일본 최대의 음반 기획사인 빙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빙 측은 보이프렌드의 고급스러운 비쥬얼과 세련된 음악적 색깔을 최대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보이프렌드에게 K-POP 톱스타급 대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이프렌드는 6월 6일 발매되는 일본 스페셜 앨범발매를 시작으로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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