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설원이 펼쳐진 스위스에서 찍은 영화 '박하사탕'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 돌아갈래~ 스위스에서 '박하사탕' 패러디" 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는 효민이 검은 재킷과 빨간 목도리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열차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영화 '박하사탕' 속 설경구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알프스 소녀를 보는 것 같다", "'박하사탕' 패러디라니 재밌다", "몸매 비율이...얼굴 정말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18일 오전 8박 9일 동안의 유럽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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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