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옷의 만남? H&M과 RAY 이색 콜래보레이션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4.19 11: 50

4월 18일 H&M 압구정점에서 오픈유어아이즈 by RAY + H&M 아트 프로젝트 론칭 파티가 열렸다. 
기아자동차 레이와 H&M이 협업한 이번 오픈유어아트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 창의 미술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후원하는 콜래보레이션이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의 작품들은 우리들의 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작품들을 활용한 오픈유어아이즈 컬렉션과 함께 압구정점 외벽 전시, 레이 아트카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젊고 재능 있는 시각장애인의 예술교육기회를 더 높이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컬렉션은 총 14 스타일로 남녀 각 7 스타일의 티셔츠, 탱크 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압구정 매장을 시작으로 김포 롯데몰, 신도림 디큐브시티, 신세계 충청점 등에서 레이 아트카 전시와 함께 19일부터 H&M 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금액의 25%는 우리들의 눈을 후원한다.
한편 이날 론칭 파티에는 소녀시대의 서현, 수영, 손태영, 유진, 임정은, 장재인, 정겨운,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예성, 성민, 여진구 등 셀러브리티들이 오픈유어아이즈 by RAY + H&M과 H&M 컨셔스 컬력션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jiyoung@osen.co.kr
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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