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이준혁 "제가 나쁜 짓 할수록 시청률 올라가는 것 같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9 12: 03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혁이 시청률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1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적도 부자입니다. 저희가 나쁜 짓을 할수록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시청률 1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밤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혁은 극중 자신의 아버지 역을 맡은 배우 이원종과 함께인 모습이다. 극중에서 '나쁜놈 부자'로 불리며 악역을 소화하고 있는 두 사람 답지 않게 사진 속에서는 한없이 온화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나쁜놈 부자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이준혁 검사 정말 멋있다", "아버지랑 아들이 안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적도의 남자'는 동시간대 방영되는 '더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를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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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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