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홈경기를 맞아 파워풀한 감동적인 경기와 함께 푸짐한 팬 서비스를 선사한다
'K리그 공격축구의 대명사' 스틸러스웨이 포항과 '닥공' 전북의 맞대결은 재미있는 축구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최근 많은 명승부를 펼쳐왔다. 지난해 5월 15일 포항과 전북의 경기는 K리그 최고의 명승부로 남을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포항은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세 골을 득점, 스틸야드를 뜨겁게 달구며 3-2 역전승으로 경기를 뒤집은 바 있다.
특히 양팀은 포항의 홈구장 스틸야드에서는 최근 2경기에서 총 11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축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포항은 명승부가 예상되고, 이동국 박원재 조성환 등 포항 출신 선수들이 포진한 전북과 일요일 홈경기에 많은 관중들이 스틸야드를 찾을 것으로 보고 푸짐한 팬 서비스도 준비했다

이날 포항 유니폼 착용 관중에게는 울릉도 해양심청수 '청아라'를 증정하고 입장 관중 1만명에게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 관람티켓 1매를 구매할 경우, 1매를 무료로 제공받는 1+1 영화쿠폰을 선사한다.
하프타임에는 포스코건설에서 제공하는 최신형 엑센트 승용차와 32인치 최신형 TV를 행운의 당첨 관중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관전 편의를 위해 이마트 포항점에서 스틸야드 사이를 10분 간격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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