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 김희애-이성재 합방..해피엔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19 17: 44

배우 김희애와 이성재, 해피엔딩을 맞을까?
1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최종회에서는 서래(김희애 분)와 태오(이성재 분)의 합방장면이 그려진다.
태오와 함께 살 집에 들어가기 위해 서래는 동생 미래(장소연 분)의 집에서 짐을 싸 나온다. 그리고 둘은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로서 함께 생활을 한다.

서래와 태오의 합방 장면은 ‘아내의 자격’ 방송 이후 처음. 이혼을 결심한 서래가 태오와 설악산으로 가 밤을 보내는 장면이 있었지만 당시에도 방 안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누군가의 아내, 남편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선택한 서래와 태오의 동거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하지만 위기에 닥친 지선(이태란 분)과 상진(장현성 분) 때문에 서래와 태오의 관계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는 미지수다.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자아 찾기에 나선 서래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내의 자격’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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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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