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신화, 카리스마 폭발 '원조 아이돌의 힘'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19 19: 17

그룹 신화가 아이돌 그룹의 새 역사를 쓰는 위력적인 무대를 펼쳤다.
신화는 12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비너스' 무대를 꾸몄다.
신화는 검정색의 가죽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안무와 목소리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전사 같은 이미지로 다시 뭉친 '신화의 위력'을 펼쳐냈다. 이어 뒷 배경이 갈라지며 나타난 신혜성은 부드러운 고음 처리로 무릎 부상에도 불구,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신화의 노랫말, 안무 하나 하나에 맞춰 구호를 외치는 팬들의 함성이 전달돼 여전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무대가 생각 안난다. 그냥 홀렸다", "안정적인 라이브! 역시 원조 아이돌", "컴백과 함께 가요계에서 존재감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샤이니, 넬, 포미닛, 씨스타, EXO-K, 비투비, 배치기, 소리소, 오션, 백청강, 서인국, 초신성, 걸스데이, 허각, 노을, 트리탑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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