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공수교대때 배우 이소연이 롯데 응원단상에 올라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경기장은 찾은 이소연은 비행기 연착으로 시구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 나눠가진 두 팀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위닝시리즈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시즌 초반 나란하 1,2위를 달리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양 팀은 기선제압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롯데 1선발 송승준이 마운드에 오르고, SK는 3년차 언더핸드 박종훈이 선발로 나선다./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