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서재응의 호투를 앞세운 KIA가 5할 승률을 맞췄다.
KIA는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의 호투와 나지완의 결승타, 김원섭의 2타점 쐐기 적시타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란히 4승5패로 5위에 올라 있던 KIA와 넥센은 각각 5승5패, 4승6패로 명암을 달리했다. 특히 KIA는 넥센과의 3연전을 2승1패로 마감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