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송창의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20 07: 47

배우 송창의가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신드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창의, 박건형, 한혜진 주연 '신드롬'은 매회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첫 메디컬 드라마로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들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송창의는 "뮤지컬과 함께 병행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고생한 멋진 배우들과 한 없이 감사한 스태프들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며 "차여욱으로 보낸 시간들이 정말 가슴 따뜻했고 행복했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얼떨떨했는데 이제서야 실감이 조금 나는 것 같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송창의는 '신드롬'을 통해 매 회 강인하면서도 단호한 눈빛 연기와 절제된 분노의 눈물 연기 등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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