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감격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오후 신화컴퍼니 트위터에는 "1위!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에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이번주 여러분들이 작정하고 1위 만들어 주신 거 다 알아요. 고맙게 받을게요. 땡큐", 혜성은 "여러분들이 주신 1등 선물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신화 포에버"라고 적었다.

전진은 "무대 위에서 멤버들 눈에 눈물이 맺힌 걸 느꼈습니다. 저도 눈물을 참았는데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동의 소감을 밝혔고, 앤디는 "여러분 덕분에 1위를 했습니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게요.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민우는 "여러분 마음 신화 마음 똑같아요. 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여러분들의 신화로 남겠습니다! 사랑해요"라며 애교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동완은 "땡큐!"라는 굵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신화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10집 '더 리턴(THE RETURN)'의 타이틀곡 '비너스(Venus)'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신화 외에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포미닛 '볼륨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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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