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투빅(2Bic)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투빅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녹화현장에서 투빅은 신인임에도 관객들로부터 앙코르 요청을 받으며 무대를 내려오는 등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남성 2인조 지환, 준형으로 구성된 투빅은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로 가수 신승훈의 극찬을 받았으며, 실시간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 후 투빅 멤버들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던 중 데뷔 한 달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투빅의 얼굴이 처음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마치 데칼코마니를 찍은 것처럼 똑같은 외모와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빅의 컴백 무대가 담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1일 오전 12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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