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지상파, 스포츠케이블채널에 이어 종합편성채널 중에는 처음으로 K-리그를 생중계 한다.
TV조선은 오는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 주말 프로축구 현장을 30경기 이상 안방에 전한다. 모든 경기는 고화질로 제작되고 100% 생중계가 실시된다.
TV조선 관계자는 "프로축구는 다음 시즌 처음으로 승강제가 실시되는 만큼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팬들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생생한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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