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이 2년 만에 컴백하며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초신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컴백, 타이틀곡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를 선보였다.
초신성은 흑과 백이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어 파워풀한 목소리와 절도있는 안무를 소화하는 세련된 모습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엠카' 녹화가 진행된 상암동 CJ E&M 센터에는 초신성의 첫 컴백 무대에 맞춰 입국한 300여 명의 해외 팬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해외 팬들은 20일 발매되는 초신성의 미니 앨범을 더 빨리 사기 위해 음반 매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 음반 관계자는 초신성의 해외 인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한편 초신성은 '엠카'에 이어 주말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컴백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인 국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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