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친환경 길거리 콘서트를 펼친다.
걸스데이는 20일 오후 8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환경 캠페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캠페인 그린무브먼트(Green Movemen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걸스데이는 "앨범 발표와 함께 사람들과 가까운 무대에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동기를 밝혔다.

또한 주최측은 "걸스데이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에코 셀레브리티에 들어맞아 선정하였다"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그린무브먼트는 지난달 인사동 쌈지길에서 가수 장재인과 첫 번째 그린 스트리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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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무브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