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입술 최지우,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4.20 11: 00

[OSEN=최준범 인턴기자] 최지우가 니나 리치의 디자이너 피터 코팽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보그 코리아’가 피터 코팽과의 인터뷰에 특별 손님으로 최지우를 초대함으로써 성사된 것.
사진 속 최지우는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아울러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더욱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이번 촬영에서 레드 립스틱을 처음 발라본다며 어색해했다. 피터 코팽은 니나 리치의 드레스가 최지우와 매우 잘 어울리고 아름답다며 촬영 내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터 코팽의 인터뷰 기사와 최지우가 함께한 특별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최지우가 입은 블랙 드레스는 영화 ‘밀레니엄’의 루니마라가 지난 2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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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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