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백지영을 위해 직접 파스타 요리를 했다.
강타는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Pasta e Basta)’ 녹화에서 첫 번째 게스트 백지영을 위해 뚝배기 꽃게 파스타를 선사했다. 평소 해산물 중에서도 특히 꽃게를 좋아하는 백지영에게 맞춤 파스타 요리를 한 것.
강타는 첫 촬영 후 손수 만든 ‘뚝배기 꽃게 파스타’의 시식을 앞두고 백지영과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기도 했다. 강타는 사진과 함께 “첫 녹화 중. 한 걸음에 달려와 준 빽지, 땡큐~ 나중에 더 맛있는 거 만들어줄게”라고 백지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타는 “평소 파스타 요리를 자주 하고,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을 즐긴다”며 “평소 즐겨보던 올리브 채널에서 이름까지 내 건 프로그램을 맡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강타표 파스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파스타를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Pasta e Basta’는 이탈리아어로 ‘파스타 하나면 충분하다’는 뜻의 감탄사다. 평소 이탈리아 요리를 즐겨 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강타는 매 회 직접 개발한 게스트 맞춤형 파스타 8가지를 선보일 계획. 오는 26일 첫 방송.
kangsj@osen.co.kr
올’리브, 강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