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人재팬]JYJ 박유천, 다양한 취미가진 식도락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4.20 10: 51

아이돌그룹 JYJ의 박유천은 '늙은‘ 감성을 지녔다?
올해 26세인 박유천의 취미는 남다르다. 보통 또래들이 즐기는 게임이나 영화 감상보다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기는 다소 고전적인(?)취미를 갖고 있다. LP판 모으기, 헌책 모으기 등의 그의 취미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박유천은 아날로그 적인 것을 좋아한다. LP판과 헌책, 악기 모으는 것을 것도 좋아한다. 또 평범한 20대와는 다르게 한강 고수부지에서 라디오를 듣고 그와 관련된 사연을 보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유천은 취미가 많은 사람이다. 정적인 취미 이외에도 스노우보드나 웨이크보드 같이 활동적인 것도 즐긴다. 친구들과 만나면 겨울에는 스키장, 여름에는 강가로 가서 취미 즐기기 삼매경에 빠진다.
또 국수, 곱창, 백반 같은 한식류를 좋아해서 국내에서 유명한 한식집을 찾아다니는 식도락이기도 하다. 이처럼 박유천은 평범한 20대와는 조금은 다르게 특별한 활동으로 여가 시간을 주로 보낸다.
그러나 요즘에는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에 몰두, 취미를 즐기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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