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신, 김성근 감독-배지현 아나운서 무슨 인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4.20 14: 13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배지현 SBS ESPN 아나운서가 특별한 인연으로 뭉쳤다.
김성근 감독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은 SBS ESPN 소식지 SBS ESPN레터를 통해 공개됐다. 국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모델로 발탁된 김 감독과 배 아나운서가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고 시원한 웃음을 짓고 있다. 김 감독의 온화한 분위기와 배 아나운서의 상큼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특히 김성근 감독은 배지현 아나운서를 향해 일명 ‘아빠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김성근과 배지현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진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야신'과 '여신'의 만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성근 감독의 아들인 김정준 전 SK 전력분석가는 현재 SBS ESPN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배지현 아나운서와는 '베이스볼S'의 진행자와 패널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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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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