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탈락 오슬기·이찬미, 감동의 무대 한번 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0 15: 20

아쉽게 탈락했던 오슬기와 이찬미가 다시 한번 배틀라운드를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엠넷 ‘보이스코리아’에서 오슬기와 이찬미는 세 번째 생방송 특별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미진, 손승연과 맞붙어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오슬기와 이찬미는 각각 배틀라운드에서 불렀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와 ‘마리아’를 또 다시 열창해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배틀라운드에서 탈락하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둘을 생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돼,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세미파이널 진출을 두고 백지영과 리쌍 길 팀의 8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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