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깜찍 발랄한 설정 셀카를 공개했다.
고우리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선녀가 필요해' 촬영장. 날씨가 정말 좋아서 이러고 놀았어요. 일명 과도한 설정 사진. '과설사'?" 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과설사'2", "'과설사'3", "대망의 설정 사진의 종결판. '과설사'4!", "마지막은 추억의 뽑기! 진짜 마음먹고 해봤는데 성공. 한개 더 얻었지요. 진짜 크다" 라고 덧붙이며 다섯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우리는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한껏 들뜬 표정이다. 고우리는 티셔츠와 핫팬츠를 별무늬로 맞춰 입고 청재킷을 걸쳐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스스로 설정 사진임을 밝히며 귀여운 소녀 같은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폭풍 셀카 서비스 환영", "봄 아가씨 모습이 보인다", "'과설사' 글만 보고 깜짝 놀랐다", "'과설사' 새로운 줄임말 탄생", "신난 모습이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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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