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김시진 감독,'주말 3연전 대결의 승자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4.21 14: 57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두산 김진욱 감독이 넥센 김시진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만났다. 벌써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넥센 문성현(21)과 두산 김선우(35)가 시즌 첫 승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둘은 지난 8일 잠실경기에서도 나란히 등판, 힘겨루기에 나섰다가 조기 강판당했다. 문성현은 3⅔이닝 동안 9피안타 2탈삼진으로 5실점, 김선우 역시 4⅓이닝 동안 11피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9실점 했다.

개막 2연전에서 1승 1패를 주고받은 두 팀이다. 그러나 넥센은 4승 6패로 6위로 떨어진 반면 6승 3패 1무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롯데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작년은 11승 8패로 두산이 넥센을 앞섰다. 과연 이번 3연전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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